서산비정규직센터가 16일 서산 호수공원에서 ‘안전사회를 말하다-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에는 태안화력 비정규직노동자 이준석, 플랜트노동자 홍명기, 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 이백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운동분부 활동가 정재현 그리고 다시는 단체 강석경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안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회를 맡은 최진일 새움터 대표는 “90분이란 짧은 시간 동안 다섯 명의 출연자가 말하기엔 무거운 주제”라면서도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집중해서 진행하겠다”라며 이야기마당을 시작했다.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이야기는 노동자와 시민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법, 최고경영책임자의 처벌, 기업 자체에 대한 처벌, 공무원의 관리감독 책임, 산재사망은 살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최강은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서산지역에도 많은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더 많은 비정규직노동자, 서산시민들이 생명과 안전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 누구도 다치지 않고 죽지 않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라며 “매우 무거운 주제이기에 음악과 이야기로 조금은 서로에게 위로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세종충남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운동본부와 법 제정을 위해 함께 하고 있으며 서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법 제정 촉구 각 단체 연기명 성명서 발표, 도심 선전전 및 서명운동, 그리고 중앙 운동본부 일정에 맞춰 법안 해설 및 교육 배치, 재난 사고발생 시 입장 발표, 입법청원 기간 온라인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
안전사회를 말하다 – 중대재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산비정규직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사진 백승호)